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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4년 연속 임대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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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9. 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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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임대조건변경 신고 승인
1500여가구 부담 덜어
영주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전경) (2)
영주시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제공=영주시
부영주택이 경북 영주시 ‘가흥동 사랑으로’아파트의 임대료를 4년 연속 동결했다.

경북 영주시는 부영주택으로부터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임대료와 관련한 임대조건변경 신고를 받아 4년 연속 임대료를 동결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영주시 가흥동에 1560여가구의 임대주택을 건설해 2016년 10월부터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현행법상 주거비물가지수, 인근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매년 최대 5%까지 인상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지난달부터 부영주택에 임대료 동결 협조공문 발송하고 부시장 면담 등을 통해 이견을 조율하는 등 부영주택과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4년 연속 임대료 동결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시는 연간 5% 임대료 인상률을 감안하면 전세조건 기준 가구당 연간 575만~800만원의 주거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 하는 입주민들에게 경제적인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임차인 권익보호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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