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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10·20세대 신규 가입자 급증…타임커머스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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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9. 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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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상품 선보이는 타임커머스가 결정적 역할
티몬_1020 신규가입자 급증
티몬이 타임커머스 전략을 앞세워 10·20세대 충성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11일 티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가입자 중 10~20대 비중은 59%를 기록했다. 상반기 티몬 신규가입자의 30%는 10대(14세 이상)로 가장 많았고, 20대(29%), 40대(16%)와 50대 이상(13%), 30대(12%)가 뒤를 이었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의 ‘2020년 2분기 전자상거래 보고서’에서도 티몬은 모바일 앱 기준 전 연령에서 ‘4주 연속 방문자 비중’이 1분기 대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0~20대의 방문 비중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티몬 서비스에 대한 젊은 고객 층의 충성도가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젊은 세대들이 티몬을 찾는 비중이 높아진 데는 티몬 타임커머스 매장이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임커머스는 매시간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티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티몬에 접속하는 매 순간 특별한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쇼핑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상반기 티몬에서 10~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애플 에어팟2세대 및 에어팟프로 △마스크 △닌텐도스위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컴퓨터부품 △테마파크이용권 △패션상품 등의 품목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트렌드한 인기 상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티몬의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가 부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색적이고 실용적인 쇼핑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이 티몬의 색깔과 맞아떨어진 결과”라며 “미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10·20세대가 신규 고객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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