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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도 美 상무부에 ‘화웨이수출’ 특별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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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9.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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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_국문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LG디스플레이도 미국 상무부에 화웨이 수출에 관한 특별허가를 신청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발효된 15일 “이날 오후 미국 상무부에 화웨이 수출 관련 특별허가를 신청했다”면서 “법규상 90일 이내로 판단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대통령 재가에 따르기 때문에 그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15일부터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미국 장비와 소프트웨어, 설계 등을 사용해 생산하는 반도체를 화웨이와 그 계열사에 판매할 수 없게 추가 제재를 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한다. 매출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 수출 허가가 나지 않더라도 충격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제품 수출 제한 완화 등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번 요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OLED 패널의 공급선 다변화 전략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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