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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발효된 15일 “이날 오후 미국 상무부에 화웨이 수출 관련 특별허가를 신청했다”면서 “법규상 90일 이내로 판단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대통령 재가에 따르기 때문에 그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15일부터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미국 장비와 소프트웨어, 설계 등을 사용해 생산하는 반도체를 화웨이와 그 계열사에 판매할 수 없게 추가 제재를 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한다. 매출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 수출 허가가 나지 않더라도 충격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제품 수출 제한 완화 등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번 요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OLED 패널의 공급선 다변화 전략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