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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타워 서관 6~9층 근무 LG전자 직원 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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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9. 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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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직원 1명 확진판정에 이어 22일 4명 추가 감염
서관 6~9층 방역조치후 23일까지 폐쇄하기로
LG 트윈타워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6~9층에 근무하는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트위타워 서관 9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2일 6층과 9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4명도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며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트윈타워 서관 6~9층의 동일한 사업본부 소속으로, 21일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거나 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측은 “서관 6~9층에 대해 방역조치를 완료한 후 23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면서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은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검사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트윈타워에는 LG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근무 중이다. 서관에는 LG전자가, 동관에는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가 이용하고 있다. 근무하는 직원만 통상 6000여명 수준이다.

LG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지난달부터 수도권 사무직 기준 30~50%가량이 리모트 근무를 해오고 있다.

LG전자 측은 “아직 5명의 감염 경로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방역당국의 집단감염 판단을 받은 것은 아니다”면서 “보건당국의 권고나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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