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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스마트폰 ‘LG윙’ 6일 한국·15일 미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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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10. 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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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_LG-WING_출시_01
LG전자 모델이 LG 윙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을 6일 한국에 이어 15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윙(LG WING)’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이달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로 LG윙을 출시하며, 오는 15일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은 LG스마트폰에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LG전자는 ‘LG윙’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인 만큼 두 시장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이다.

LG전자는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만의 새로운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을 109만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스마트폰 부품 가격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가 메인화면 6.8형, 보조화면 3.9형 등 2개나 탑재됐음에도 100만 초반대의 가격은 좀더 많은 고객이 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LG전자의 의지가 반영됐다.

LG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도 고객에 불편함 없도록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LG 윙’ 제품 박스에 ‘전용 케이스’ ‘C타입이어폰’ 등을 기본으로 담았다.

‘LG윙’은 하나의 앱을 두 화면 모두 사용하거나 두개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스위블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LG 윙만이 가지고 있는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 모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짐벌’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반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한번 사용해보면 기존 스마트폰이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LG 윙’만의 사용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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