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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규 노인일자리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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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10.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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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명 채용, 내년 1월부터 6곳 시·군서 시범사업
하루 3시간 근무 월 70만원 이상
경북도는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을 발굴해 내년 1월부터 6곳 시·군의 일선 행정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경주·김천·문경시, 군위·봉화·울진군 등 6곳 시·군에서 ‘코로나 열 감지 모니터링요원’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들 시·군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보건지소 등의 행정기관에서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 63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도는 공무원들이 직접 교대근무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열 감지모니터링 등 생활방역에 장기간 활동에 따른 업무과중과 피로누적 등의 행정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도는 코로나 열 감지 모니터링요원 운영을 통해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손실을 방지하고 고수익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 감지 카메라 모니터링, 체온측정 및 기록, 마스크 착용계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내문 배부 등 생활방역 홍보활동을 전담한다.

근무조건은 하루 3시간, 주 5회, 월 최대 6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보수는 기본급 59만4000원과 주휴수당 11만8800원을 포함하면 71만2800원이다. 연차수당과 부대경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공익활동 등 노인일자리의 평균임금 27만원과 비교할 때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은 월 최대 70만원 이상의 소득을 받을 수가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과정은 11월께 수요처 모집과 수요인원을 배정하고 12월중 참여자 모집과 선발 및 참여자와 수요처 정보 전산입력, 교육과정 등을 거쳐 선발대상자를 시·군의 행정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시범사업 후 사업수행평가를 면밀히 검토해 효과가 좋을 경우에는 전 시·군에 확대할 예정이며 신규 노인일자리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시니어몰카감시단’등 새로운 사회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를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발굴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노후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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