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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분기 영업이익 6361억원 전년比 64.1%…“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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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11.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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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_로고_국문
한화가 연결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3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4103억원을 달성하며 36.61%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올 한해 실적 호조를 이어가게 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67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6% 감소했다.

한화는 “자체사업 및 금융, 유화, 방산분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4.1% 증가하며 2분기 연속으로 시장 전망치를 50%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화 자체사업은 방산과 화약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82.6% 증가했다. 한화솔루션도 케미칼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한화생명보험은 투자수익 증가 및 손해율 개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자회사 성장세에 힘입어 각각 뛰어난 실적을 시현했다.

4분기에도 코로나 19로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자체사업의 견조한 실적,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실적 개선, 방산계열사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화는 4차산업 및 그린뉴딜 관련 자체사업 강화와 계열사 신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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