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우수공무원은 환경보호과 박정식 팀장(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여성가족과 김영화 팀장(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 건강증진과 최정남 주무관(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영양은 올리고(Up)~코로나는 내리고(Down~)이다.
박 팀장은 성서산업단지 및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광범위한 입체적 환경감시망을 구축·운영해 신속하게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관련 민원을 30%이상 감소시켰다.
김 팀장은 ‘결혼장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를 기획해 결혼적령기 자녀들의 짝을 부모들이 직접 찾아보는 기발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결혼공감대를 확산했다.
최정남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 및 상담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별도 추가 예산없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교육 및 실시간 채팅 상담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맞춤형 온라인 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12월에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직장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