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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10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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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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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억원 들여 2022년 5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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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이미지/제공=인천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건립사업이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10일 첫삽을 뜬다.

인천시는 프로축구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유소년 축구선수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를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2003년 시민주주로 창단된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창단 17년이 됐으나, 현재 K리그 1부리그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클럽하우스인 전용 축구센터가 없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국비 38억6000만원 시비 90억원 등 128억6000만원을 들여 건립한다.

시는 2018년 12월 사업검토, 2019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설계공모, 실시설계용역과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검토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4일 ㈜이제이건설을 건설사로 선정해 10일 착공한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 인근에 건립되는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지상3층, 연면적 3263.94㎡의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1층에는 시청각실 및 식당·기계실, 지상2층에는 체력단련실 및 트레이너실, 샤워실, 감독실, 프로코치실, 전력분석실, 2인실 숙소 14개실, 지상3층에는 유소년 코치실 및 유소년 치료실, 4인실 숙소 16개실 등 프로축구선수 및 유소년 축구선수를 위한 전문축구시설 및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시는 유소년 축구를 위한 인조잔디 축구장 1개를 먼저 조성하기로 했으며, 향후 천연잔디구장 1개를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을 제외한 전문축구 43개팀 1302명, 동호회 축구 164개팀 6500명 등 207개팀 7802명의 축구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인천축구의 미래인 유소년은 266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축구에 관심이 있고 취미 활동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의 차질없는 건립으로 인천지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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