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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코로나19 항원키트’ 러시아 누적주문 한달 만에 1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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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12.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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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진단키트
휴메딕스 코로나19 항원키트
휴메딕스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지 한달여 만에 누적주문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휴메딕스 측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초기 단계 환자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휴메딕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주문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11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승인 직후 초도 수출 물량 10만개를 출하한 바 있다.

휴메딕스의 항원진단키트는 국내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노트’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휴메딕스는 지난 6월 해외공동판권을 확보했으며, 이탈리아·콜롬비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러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지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 100만개를 달성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도 추가 물량에 대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고 여러 거래처들과 러시아 전역으로의 공급을 논의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도 수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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