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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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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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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공공하수 폐기물 감량화를 통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비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에 발맞춰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화하기 위한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인천시는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행동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실현을 위해,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1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전처리때 발생하는 협잡물 발생량 저감을 위한 ‘협잡물 탈수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7곳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함수율은 약 80%에서 70% 수준으로 발생량이 약 25%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단은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화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하수찌꺼기 최종처분을 위한 발생량을 감소시켜 취급과 운반을 용이하게 하고 처분비용을 절감시킬 계획이다.

또 유기물을 분해해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수찌꺼기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하수처리 폐기물 감량화 추진계획’의 내년도 목표는 △하수찌꺼기 함수율 80% 달성(2% 절감) △협잡물 발생량 10% 감소 △처리비용 17억원 절감이다.

이에 따른 세부실천 과제로는 고효율 설비개선을 통한 하수찌꺼기 감량과 2022년까지 국비 22억원을 들여 가좌, 승기 등 하수처리시설에 고효율 농축, 탈수기로 교체해 설비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소별 하수처리 폐기물 함수율 목표를 설정과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시설운영 성과제를 통해 폐기물을 감량 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시 현장에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지원 등을 통해 우수사례와 관련 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감량화를 추진한다.

공단 관계자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응해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실천하고, 공공환경시설을 깨끗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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