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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 안전귀갓길 ‘셉테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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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1.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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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LED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설치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사업의 효과성이 높은 재난안전 사업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발굴해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최종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사업’은 시와 인천경찰청이 협업해 여성안심 귀갓길에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찰청의 ‘여성안심 귀갓길’사업과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원룸 및 빌라 등 대학생 거주 지역,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여성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범죄로부터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이곳에 특교세 3억 원으로 LED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특히 야간에 밝은 거리 조성과 조명형 주소안내시설의 위치 식별 및 시인성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며, 도시미관 조성 및 원도심지역 설치로 주민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후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은 안전합니다’라는 부제에 맞게 실제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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