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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향후 3년 수도권 중심도시 도약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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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1.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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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빠른 도시 성장세에 맞춰 문화, 복지, 경제 등 각 분야 인프라 구축과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한강변 철책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철거구간은 일산대교(걸포동)에서 전류포구(하성면) 8.1㎞와 안암도유수지(양촌읍 학운리)에서 초지대교 구간 5.8㎞다.

이 구간 철거는 오는 10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소송으로 철책 제거사업이 지연중인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은 소송완료 시기에 맞춰 육군17사단과 합의각서 변경 체결 후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송 진행중인 구간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전쟁 이후 한강변 등에 설치된 60여㎞ 구간의 철책 중 40%에 이르는 23㎞ 구간이 제거된다.

김포의 지속성장 기반이 될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과 풍무역세권 개발사업도 본격 시작된다.

시네폴리스는 지난해 12월말 착공에 들어갔다. 2024년까지 조성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시네폴리스 건립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조원을 넘는 것으로 예측됐다.

김포도시철도 이용수요 확보를 위한 배후단지로 조성중인 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중으로 시는 금년말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준공년도는 2024년이다.

대곶면 주민들의 숙원인 대곶문화복지센터도 오는 5월경 공사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은 2023년 예정이다.

사우동과 구래동 상가지역의 심각했던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사우동에 5층 규모 160면의 자주식 공영주차장과 구래동에 11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각 올 상·하반기 시작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우종합운동장 부지 개발로 인한 북부권 일원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2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3년부터 토지 보상 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체육시설이 부족한 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신고창 체육센터가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완공된다.

청소년수련관과 제2통합사회복지관도 2023년 착공예정이다. 수련관은 장기동에 들어서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하성면 전류리~원산리 간 시도12호선 확포장공사와 영사정하이패스 건설사업은 2022년에, 애기봉~태산패밀리파크간 도로 개설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향후 3년은 김포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주요 사업들이 조기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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