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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꿈을 담은 놀이터 만들기’ 성과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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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1.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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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담은 놀이터 만들기_표지
학생들의 상상이 놀이공간으로 구현되는 서울시교육청의 ‘꿈을 담은 놀이터 만들기’ 지원사업 성과 사례가 책자로 만들어져 일선 학교현장과 관계기관 등에 배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꿈을 담은 놀이터 만들기’ 지원사업 시작 후 3년 동안의 조성 학교 사례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꿈을 담은 놀이터 만들기’는 초등학교 학생의 놀이중심 학습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전문가와 함께 협업으로 놀이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꿈을 담은 놀이터는 학교 운동장뿐만 아니라 교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도 하고,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재미, 자발성,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놀이를 자유롭게 즐기고 나아가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공간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2018년 7월 가장 먼저 완공된 서울 신현초등학교의 ‘시끌벅적 놀이터’ 등 지원사업 시작 후 3년간 새롭게 만들어진 39개 공립초등학교의 다양한 놀이터를 해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았다.

사례집은 학교별 놀이터 디자인 컨셉, 설계 포인트, 놀이 활동 공간 등 주요 특색을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하고, 사례집 목차를 연도별 지원 학교명과 놀이터 대표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한 39개 학교의 꿈담 놀이터 구축 현황을 지도로 제시해 지역별 전체 구축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례집은 교육부 외 16개 시도교육청과 서울 25개 자치구 등 관계기관에 배부돼 놀이공간을 혁신하고자 하는 교육현장에서 우수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을 담은 놀이터’가 놀이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포용하는 공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까지 공립초 130개교로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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