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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2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용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시니어에게 더 쉽고,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근로복지공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여기’ 시스템의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개발원은 공단에서 의뢰한 시니어의 취업상담, 채용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골자다. 이를 통해 공단은 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과 연계강화로 시니어에게 수요자 중심의 고용촉진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60+(플러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 노인일자리 모델인 ‘시니어 산재가이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이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한 시니어 산재가이드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 사업은 산업재해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는 시니어가 산재노동자에게 민원서류 작성, 구직등록 작성방법 등을 도와주는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이다. 시니어에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제2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로 만들어져 공단 전체 소속기관에서 산재노동자를 포함한 200여명의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른 기관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시니어 노동자들이 더 빠르게 취업시장에 접근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