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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한양대병원과 관련해 23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현재 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측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보호자는 물론, 병원 전체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한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로, 약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850여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IM선교회, 한양대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다음달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발표도 31일로 미뤄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공지를 통해 “2월 1일 이후 거리두기 조정안 등은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현재 수도권에서 2.5단계, 비수도권에서 2단계 시행중인 거리두기 단계별 조처가 끝나는 31일 이전 후속 방역 대책을 발표하려 했지만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각해지면서 발표 시점을 늦췄다.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31일 중대본 회의가 끝난 오후 4시 30분쯤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