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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201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가 네 번째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한 해 동안 기업당 평균 150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이직률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비율도 전체 기업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던 SK하이닉스의 경우 협력사 구성원에게 20% 임금인상분을 지원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설립해 장애인 153명을 채용하는 등 솔선수범을 보였다.
한화시스템 역시 남성육아 참여를 위한 아빠휴가(1개월 유급)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재충전을 위한 안식월 제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고용부는 올해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의 질을 함께 고려해 100개 기업을 6∼7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국민추천 등으로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법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노사단체 의견수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주어지며 정기 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재정적 특전도 제공된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함께 잘 사는 나라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우대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