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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과의 비대면 간담회에서 “제도시행 한 달 만에 20만명 가량 신청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고용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소득(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특히 소득지원은 15~69세 구직자 중 근로능력·의사취업경험이 있고 중위소득 50% 이하인 저소득층 등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용부에 따르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는 전날까지 19만9000명이며, 이 중 청년층(18∼34세)이 6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비대면 간담회에는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다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전환한 A씨 등 20대 청년들이 다수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 장관은 “오늘이 입춘인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과 일자리 상황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개선도 신속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