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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접종’ 자문결과 발표 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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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2. 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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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관련 회의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허가 관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오일환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를 준비하며 자료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만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가능 여부에 대한 전문가 최종 자문 결과 발표가 5일로 미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현재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최종 자문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보도자료는 내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약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사용 여부를 포함한 안전성, 효과성, 허가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전문가 조언을 듣고 그 결과를 이날 오후 5~6시경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회의가 길어지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의약품은 허가 전 검증자문단, 중앙약심, 최종점검위원회 회의를 거친다. 앞서 검증자문단은 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만 65세 미만 성인 접종을 위한 조건부 품목허가는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에 대해서는 추가 임상 결과를 확인하고 허가사항에 반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소수 의견에 따라 이날 최종 자문결과를 발표키로 했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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