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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나래학교에서 열린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은 매일 등교가 꼭 필요하며 생활에 리듬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특수학교의 돌봄 및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교원 및 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나래학교는 공립 지체장애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과 과정 총 31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특수학교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에 따라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감염병 상황, 학교 구성원 의견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탄력적 학사운영을 할 수 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서울나래학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 후 학부모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과 바람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지난해 연초와 2학기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봤는데 학교를 못가는 날이 길어질수록 학생들에게 퇴행현상 같은 것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많이 하셨다”며 “시도교육청 등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1학기부터는 장애학생들이 매일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