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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연 서울경찰청장 “이용구 부실수사 관련 42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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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2.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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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당시 수사라인 전수조사...휴대전화 9대 등 포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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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부실수사 의혹 자체 진상조사에 대해 “진상을 정확히 확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부실수사 의혹 자체 진상조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서울경찰청과 서초경찰서에서 모두 42명을 조사했다”며 “휴대전화 9대와 조사 대상자들의 사무실 PC 등을 포렌식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진상을 정확히 확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13명 규모의 진상조사단을 편성해 사건 당시 서초서장과 형사과장, 형사팀장 등 경찰관 8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사 대상이 42명까지 대폭 늘어난 것과 관련해 장 청장은 “수사라인뿐만 아니라 초기에 교통, 지역경찰, 생활안전 라인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까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숫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장 청장은 이 차관에게 휴대전화 임의제출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수사는 확인해가는 과정이니 앞으로 뭔가를 하겠다고 예고하는 건 수사를 위해서 답할 만한 사항이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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