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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화장실서 ‘여성 성폭행 시도’ 법원 공무원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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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2.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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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에 취해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한 서울동부지법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자료사진
경찰이 술에 취한 채 일면식도 없던 피해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한 법원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동부지법 소속 30대 공무원 A씨에 대해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피해자가 격렬하게 저항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사건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에 동부지법에서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법원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절차에 따라 향후 징계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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