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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손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이를 구매할 때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함께 손·피부의 살균·소독 등 효능도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식약처는 손소독제를 외용으로만 사용하되 눈·구강 등 점막이나 상처가 있는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고, 분무 형태 제품의 경우 사용 시 호흡기로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청결 목적의 ‘손세정제’나 방역·자가소독용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의 사용 용도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살균소독제는 다중이용시설 등 물체표면이나 환경 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인체에 직접 적용하는 손 소독용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소독제는 물과 비누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