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부서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로 국비 48건 총사업비 9096억원, 도비 36건 총사업비 158억원의 신규사업이 보고됐다.
주요내용은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2952억원, 농촌협약사업 1000억원, 청도 매전-운문 국도 개량사업(국가직접) 1402억원, 청도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 210억원, 대한민국 시조문학관 건립사업 35억원,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경관개선사업 19억원 등이다.
군은 중앙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성화에 중점적으로 재정투자를 할 것을 대비해 그와 연계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국·도비확보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극복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이번 회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완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의 예산 순기를 고려해 이달 중 ‘내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군택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국·도비 확보가 필수”라며 “국·도비 확보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