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합수본 “신도시 등 투기 의혹 16건·100여명 내사·수사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312010008063

글자크기

닫기

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3. 12. 14: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공직자 차명거래 및 친인척…불법행위 엄정 수사"
clip2021031214203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16건 투기 의혹에 대해 100여명 대상으로 내·수사에 착수했다. 이 중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민간인 등이 포함돼 있다=자료사진
경찰이 중심이 된 부동산 투기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전국 16건 투기 의혹에 대해 100여명 대상으로 내·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합수본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기준으로 내사·수사가 진행되는 사건은 전국 16건으로 대상 인원은 100여명 이며 이 중 공공기관 직원이나 공무원, 민간인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 범법 행위가 발견되면 피의자로 바뀌지만 혐의가 없으면 조사 대상에서 빠질 수도 있다”며 “하지만 고발이나 수사의뢰 사건에 대한 수사는 시도경찰청에서 전담수사팀을 활용해 엄정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날 정부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의뢰한 20명의 공공기관 직원 중 13명은 이미 경기남부경찰청에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이고 7명은 조만간 피의자로 입건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따라 친·인척에 대한 수사는 부동산 거래 내역에서 자금 흐름을 분석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합수본은 금융계좌정보와 토지거래내역 등의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공기관 직원과 공무원 등의 배우자 및 친인척에 대한 전수조사는 합수본에서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합수본은 국세청(18명)·한국부동산원(11명)·금융위원회(5명)로부터 총 34명이 다음주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부동산 투기 관련 신고센터도 월요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김보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