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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후보 등록 개시... ‘박영선·김영춘·박형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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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1. 03. 18. 19:48

대리인 보낸 '박영선', 부산 '김영춘·박형준' 서류 제출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1호' 등록
공식 선거운동 25일 개시
선관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건물 외벽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홍보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4·7 재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출전 주자들이 18일 공식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을 방문해 “관악S밸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벤처·창업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창업 비즈니스 전문 시립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신림·동작 첨단기술 사업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허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후보를 1등으로 등록했다. 이래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무엇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라며 “허경영의 공약은 특별하기에 무서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선수들도 공식 후보 등록에 나섰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후보자 등록 장소에 도착해 서류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위기의 부산을 다시 살리려면 검증된 일꾼, 숙련된 의사 수술이 필요하다”며 “정치 선거가 아닌 경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도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한 뒤 “이번 선거는 전임 부산시장 잘못으로 인해 시민 혈세 260억 원이 들어가는 있어서는 안 될 선거”라며 “지난 3년 시정 농단을 바로 잡고 부산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리더십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외에도 정규재 자유민주당·노정현 진보당·배준현 민생당·손상우 미래당 후보의 발길이 이어졌다.

재보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기준 60일 이전 관할행정구역 안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광역단체장은 50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하며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추천장을 각각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길거리 현수막 개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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