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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통합신공한 교통망 해결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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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3. 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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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이어 차관 만나 현안 건의
국토부차관_면담1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가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오른쪽)을 만나 통합신공항 연계사회간접자본 현안 사항을 건의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해결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이 지사는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23일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도로·철도망 사업 현안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의 행보는 현안 해결의 핵심 열쇠를 가진 국토부 수뇌부를 연이어 만나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의 첫 단추를 잘 꿰어 경북도의 최우선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손 차관과의 면담에서 대구경북선 ‘경부선(서대구)~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을 일반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우선 반영할 것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선은 경부선의 교통량 분산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담당하는 노선일 뿐만 아니라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축”이라며 “특히 군공항 이전특별법에 따른 K-2 군공항이전과 연계된 사업인 만큼 안보철도 역할도 커 전액국비로 건설되는 일반철도사업으로 최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고도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단절된 구간인 문경~김천 내륙철도(73.0㎞)에 대해서도 예타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청량리에서 신경주로 이어지는 중앙선 전체구간(323.4㎞) 중 마지막 단선구간인 안동~영천구간(71.3㎞) 복선화에 대해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 등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해 내년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어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40.0㎞을 비롯해 9개 노선 684.2㎞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해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사업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함께 건의했다.

이 지사는 “지금은 미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며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듯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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