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도로 매끈한 바탕 위에 투명한 겹으로 이뤄진 그의 작품은 ‘천사들이 지나가는 화폭’이라는 평을 받는다.
작가는 고독하고 불확정적이며 비육체적인 존재를 맑고 투명하게, 또한 차분하게 가라앉혀 표현하길 원한다.
그의 작품은 유화임에도 전혀 유화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는 맑고 투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만들고 싶어 작가가 오랫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다.
한홍수는 “나의 예술철학은 양의성을 지향한다”며 “동양과 서양, 영원과 현재, 이상과 현실, 초월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 등의 양극을 방황하고 오간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말했다.
토포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