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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평균 13억 보유…김창룡 경찰청장 5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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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3.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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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9800만원…고위직, 3기 신도시 땅 소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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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평균 재산은 약 13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간부들은 평균 13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김창룡 경찰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아파트·예금 등 약 5억7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공개 대상인 치안감 이상 31명의 경찰 고위직 간부 평균 재산은 약 12억9000만원이었다. 노승일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은 본인 소유 서울 서초동 사무실과 본인·배우자 공동 소유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아파트·예금·증권 등 28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종로구 누상동 다세대주택,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임차권, 예금, 채무 등 98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배우자 소유의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와 본인의 예금 등 약 16억6000만원을 보유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 정부 합동수사본부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대대적으로 수사 중인 경기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지역 땅을 보유한 경찰 고위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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