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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명 발생해 누적 10만770명을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인된 494명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었다.
이처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근접한 수준까지 확대된 것은 봄철을 맞아 외부활동이 늘면서 가족·지인모임, 다중이용시설, 직장, 사업장,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한 중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정부도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187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 확진자 수가 336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71.3%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7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경북 12명, 부산 11명, 충북 9명, 전북 3명, 광주·충남·전남·제주 각 2명 순이었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5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239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5935건이었다.
한편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1716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0%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