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해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와 대구 TP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사업화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 재산권 획득 △시험평가 △마케팅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기술사업화 사업은 지난 8년 동안 총 109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0개 프로젝트를 지원해 신규 매출 19억 2000만원, 신규 고용 17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대구 5대 신산업(미래형 자동차·물·의료·에너지·로봇), 스마트시티 및 전통산업(기계부품·섬유·안경·뿌리산업) 10개 분야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이며, 기업에서는 총 지원금의 20%를 부담하게 된다. 단,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의 경우 기업 부담금의 50%가 감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 TP 기업 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