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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학생 봉사활동 실적’ 올해 고입전형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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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3. 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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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서울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자사고·외고·국제고 희망학생, 일반고 중복지원 가능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전경.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반영되는 학교 봉사활동 실적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활동 수 부족을 감안해 제외된다. 또한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국제고 등은 올해도 일반고와 함께 후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이중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되며,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전기고등학교는 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등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등이 해당되며,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국제계열 등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등이 학생을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후 고교선택제에 따른 학생의 지원 사항과 학생 배치 여건 및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

체육특기자 전형은 선발(배정)방법이 일부 변경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 점수산정은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적용한다.

학교장 선발고교는 4월에서 8월 사이에 학교장이, 교육감 선발 후기고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후기학교로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한 후 유형별로 입학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또한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면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

학교장 선발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감 승인을 받은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교 진학 희망학생은 12월 8~10일 사이에 출신 중학교 등으로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교 배정 결과는 내년 2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에 따른 전국 단위의 입학전형 일정 변경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는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에 변경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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