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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사외이사 6명 선임…전기차 충전소 등 신사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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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3.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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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덕동 본사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사내이사 재선임
210330 S-OIL 제46기 정기주주총회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30일 서울 마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 46기 S-OIL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30일 서울 마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독립성과 다양성을 강화한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에 후세인 알 카타니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기타 비상무이사에는 최대주주(AOC)의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임원으로 재직 중인 모하메드 알 카타니, 지아드 알 무르시드, S.M 알 헤레아기, 야흐야 알 아부샬 등 4명을 선임했고, 사외이사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훈 전 산업자원부 차관, 황인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신미남 전 케이옥션 대표이사, 정순 제니스 리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 등 6명을 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에쓰오일은 “이번에 선임한 이사 11명은 석유산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국제무역, 회계, 재무, M&A 등 서로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명망있는 인사들로 이뤄졌다”면서 “에너지업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이들을 추천받아 이사회를 구성함으로써 다양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독립성을 갖춘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내이사인 CEO를 제외한 이사 전원을 비상무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여성 이사를 2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이사회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있고, 감사위원회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날 주총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 캐릭터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라이센스업, 유류 제품 외 상품·서비스에 대한 도소매 및 중개업 등 신사업 관련 정관 개정도 의결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에쓰오일은 올해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주주가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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