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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대학에 R&D 씨앗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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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3. 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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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가 대학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R&D 기획 지원사업에 5억원의 예산 투입한다.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4월 23일까지 대학R&D 씨앗기획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학R&D 씨앗기획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기술 개발과 과학기술인재 양성 등을 골자로 한 R&D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 소속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해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연구기획팀이다.

부산에 소재한 다른 대학·기업·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참여연구자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소재·부품·장비 등 기존사업 고도화 △데이터·AI, 미래차 등 미래신산업 육성 △과학·AI 미래인재 양성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과제 당 1800만원 내외의 기획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후 연구기획 역량, 지역 파급효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4개 내외 연구기획과제를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R&D 씨앗기획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연구자들의 연구저변과 연구기획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부산의 연구자들이 각종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유치한다면 지역 혁신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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