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자치경찰준비단TF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이후 공식 출범행사를 진행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위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송승철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자치경찰위원회의를 개최 후 공식적인 임기(2021. 4. 2.~2024. 4. 1.)를 들어가게 된다
6월말까지 운영되는 시범 기간 중에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수립 및 경찰공무원 인사 등 법정사무 처리를 위한 기능을 정립하고, 위원회 운영세칙 마련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게 된다.
특히 지방-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한 치안서비스 확대와 지역경찰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 등 경찰공무원 복지지원 사업 등 강원도형 자치경찰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전면시행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초대 강원경찰자치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승철 전 강원도립대 총장이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김대건 강원대 교수, 김명연 상지대 교수, 김종관 재향경우회 중앙회 이사, 박성용 법무법인 자산 대표 변호사, 신윤창 강원대 교수, 조성호 전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이다.
이어 사무국 운영을 총괄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선정 후 당일 임명할 예정이며, 위원장과 함께 공무원으로서의 임용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0년간 논의만 무성했던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으로써 이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의 서막이 열리게 되었다”며 “우리가 앞서 시작한 자치경찰제가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자치경찰제 도입은 경찰행정에 민주성과 분권성의 가치를 구현하려는 시대적 과제”라며 “자치경찰의 핵심인 자치경찰위원회가 강원도에서 역사적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강원형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경찰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