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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칠암도서관 사서들이 웹드라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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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4. 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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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사서편’ 이달 말 유튜브 공개
칠암도서관 현
김해 칠암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각본을 쓰고, 출연까지 하며 웹드라마 ‘미생-사서편’을 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칠암도서관
경남 김해시 칠암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웹드라마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칠암도서관에 따르면 사서들이 만든 영상인 ‘미생-사서편’과 ‘사서학개론’은 이달 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도서관 사서들이 각본부터 출연까지 한 웹드라마 ‘미생-사서편’이다. 신입 사서 ‘박그래’의 좌충우돌 도서관 적응기를 인기 드라마 ‘미생’을 바탕으로 그려내고 있다.

2개의 에피소드는 신입사서 박그래의 입사부터 업무 중에서 겪게 되는 실수, 직장 선배와의 갈등과 동료와의 로맨스 등을 통해 사서가 돼 가는 과정을 그렸다.

실제 도서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사서들의 서투른 감정 연기와 과장된 액션 등으로 감동과 폭소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칠암도서관은 이번 영상으로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널리 홍보하고 봄을 맞아 새 단장한 칠암도서관의 수려한 공간 구석구석을 온라인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박그래역을 맡은 칠암도서관 박희종 사서는 “난생처음 찍어보는 드라마 촬영과 이 영상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설랬다”며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성장해 가는 김해시 사서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칠암도서관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이후 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도서관 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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