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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그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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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4. 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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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전략 실행 위한 협력
롯데케미칼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왼쪽)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5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열린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 탄소중립 및 친환경사업 파트너십 구축’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그린사업을 추진한다.

롯데케미칼은 삼성엔지니어링과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케미칼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 친환경 기술 공동 투자·개발, 친환경 사업화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탄소 중립과 친환경 사업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와 환경영향물질 저감, 탄소 포집과 활용 기술 개발, 그린수소 사업과 기술 라이선싱의 공동 참여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ESG경영전략 및 친환경목표인 ‘그린 프로미스(Green Promise) 2030’을 선언하고,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발생 증가 없는 성장을 추진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ESG경영본부 등을 신설하고 롯데그룹 내 화학부문 주요회사들과도 협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비욘드 EPC, 그린 솔루션 프로바이더(Beyond EPC, Green Solution Provider)’라는 기치 아래 친환경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역량과 영향력을 보유한 두 회사의 협력으로 그린 사업 분야의 환경 조성에 힘을 싣게 됐다”면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 Net-Zero 로드맵 구축으로 기업의 미래가치 향상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양사가 친환경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하게 됐다”면서 “그린 기술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ESG 사업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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