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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강원편’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강원편은 강원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5월 중하순부터 3주에 걸쳐 열린다. 기존 강원혁신센터 교육 수료생 중 수강생 20명을 선정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HMR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식당 메뉴를 가정 간편식 상품으로 개발하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우아한형제들의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 방안도 들려줄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교육생 중 우수 수료생을 선정해 전국별미에 입점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호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와 같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내 스타 외식 자영업자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사장님들을 위해 만든 맞춤형 장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외식 전문가들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