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원동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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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해시에 따르면 2017년 시작한 100만 그루 나무 심기 5개년 계획을 조기 달성했다.
시는 100만 그루 나무 심기 4년 차인 지난해 말 기준 258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목표 연도를 1년 앞당겨 258% 초과 달성했다.
시는 조만간 500만 그루 나무 심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조기 달성을 위해 매년 초 산림청을 찾아, 청장을 면담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도비 110억원을 확보해 목표 조기 달성의 원동력을 제공했다.
해당 예산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50억7000만원, 도시 숲·입면녹화 등 녹화사업에 42억1800만원, 산지복구·경관녹화 등 조림사업에 18억5800만원씩 투입됐다.
시는 도심과 외곽을 아우른 나무 심기로 미세먼지의 농도를 줄이고 생활권 확산을 차단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다양한 도시 숲 조성에 힘을 쏟아 환경적인 측면은 물론 도시 미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도시 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낮춰주고 평균 습도를 9~23% 올려줘 미세먼지가 신속하게 지면으로 내려앉도록 하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또 우리나라 대표 수종인 소나무 30년생 1그루는 연간 8.6㎏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소나무 숲 1㏊는 이산화탄소 11톤을 흡수해 승용차 5.7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계획을 수립했다”며 “미세먼지 차단 숲 등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시민이 쾌적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기후 안심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