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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7일 전북 전주시 공단 야외 잔디광장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금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기금관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향한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기금관은 지상 9층, 지하 1층 건물로 연면적 20389㎡, 건축면적 3782㎡ 상당 규모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는 등 1층을 근린시설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17년 2월 전주 이전 후 우수한 기금 운용실적으로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 이전 당시 564조5000억원 수준이었던 기금 규모는 현재 855조3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전 초기 7.26%였던 운용수익률도 마이너스(-0.92%)를 기록한 2018년을 제외하고 2019년 11.31%, 2020년 9.70%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김용진 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기금관은 해외투자 확대와 책임투자 활성화를 통해 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 클러스터를 구축해 안정적인 기금운용 인프라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