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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리튬이온전지 성능 개선시킬 수 있는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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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4. 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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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7일 ‘플루오로설포닐기를 함유하는 카보네이트 화합물, 이의 제조방법 및 용도’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가 지난해 3월 ‘술톤 유도체의 제조방법’의 국내 특허를 취득한 지 13개월여만이다.

이들 특허의 공통점은 리튬이온전지 성능을 개선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차이점은 술톤 유도체가 기존 화학구조식을 수정·변경한 전해액 첨가제라면, 플루오로설포닐기를 함유하는 카보네이트 화합물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화학구조식의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물이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플루오로설포닐기를 함유하는 카보네이트 화합물은 플루오로설포닐기 포함으로 양극의 계면막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이차전지 음극에서 형성되는 고체전해질경계면(SEI)막이 형성된다.

SEI막은 배터리 충전 시 리튬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하며 첨가제와 화학적 부반응을 통해 음극 계면에 형성되는 얇은 고체막이다. 삼화페인트는 SEI막 형성이 가능해지면서 술톤 유도체보다 이차전지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성능을 개선시켰고 설명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플루오로설포닐기를 함유하는 카보네이트 화합물은 리튬이온이차전지 전해액 외에도 의약품 중간체, 유기용제 등에 적용할 수 있어 정밀화학 관련분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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