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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로등,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자전거 쉼터를 지역 곳곳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야간운행 시 이용객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형산강 자전거도로 16.4㎞ 구간(황성~국당교) △형산강 상생로드 7.8㎞ 구간(유금~옥산서원) △북천 자전거길 등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형산강 자전거도로에는 △황성쉼터 △모화쉼터 △강동 쉼터 등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곳을 지난달 모두 설치했다. 장군교 아래에는 공기주입기,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곳을 이달 중으로 설치한다.
형산강 상생로드에는 △인동쉼터 △국당쉼터 △안강쉼터 등 자전거 쉼터 3곳과 △독락당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먼지털이를 겸하는 공기주입기 1곳을 다음 달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북천 자전거 길은 △상·하류에는 공기주입기 2곳 △윗 동천에는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자전거 레일 1곳도 설치한다.
이 외에도 도심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20곳에는 독립형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환승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현재 조성 추진 중인 자전거도로 37개 노선 214.54㎞ 노선 중 미개설된 40.6㎞ 구간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박물관~경북산립환경연구원 2.3㎞ 구간은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또 황성대교~현진에버빌 3㎞ 구간과 추원버스정류장~추령재 5㎞구간은 현재 공사 중이다.
천북 교량 연결부 2곳과 감실석불 입구~경주박물관 방향 0.8㎞ 구간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 조성과 함께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