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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이날 충남 공주에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인 마을호텔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공주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이곳을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꾸민다는 아이디어가 혁신적이고 이러한 공간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다”고 언급했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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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을호텔은 인근의 다른 지역가치 창업가들과 함께 관광객이 공주 봉황동에서 숙박부터 식사, 도보투어 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 일대를 하나의 호텔처럼 조직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마을호텔이 운영하는 카페 프론트와 서점 블루프린트북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카페 프론트와 빵집 오초오초에서 판매되는 식음료의 재료를 공주의 소규모 농가 또는 낙농가에서 공수해 지역농가와의 상생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