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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뿌리기업에 맞춤형 제조로봇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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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4.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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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김해시가 관내 뿌리기업과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사업’, ‘보조로봇 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김해시청사 전경./제공 = 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경남도와 함께 뿌리기업에 제조로봇을 보급하기로 했다.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뿌리기업과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사업’, ‘보조로봇 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 제조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정을 다루는 산업으로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주력 산업의 제품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정이다.

그러나 근로자 고령화와 인력난, 단순 반복 수작업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불량품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조공정 연구와 로봇 공급이 필요하다.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사업은 기업의 작업공정 문제점 분석과 로봇적용 공정모델 연구로 개선방안을 찾아 맞춤형 로봇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은 개량표준공정모델을 지역 뿌리기업에 보급, 실증하는 사업으로 뿌리기업 12개사와 로봇기업 7개사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생산성 향상, 인력절감, 품질안정·향상, 작업환경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뿌리기업 18개사, 로봇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공정 개선과 제조로봇 보급사업을 진행했다.

허성곤 시장은 “뿌리산업은 미래 유망 신산업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결정하는 기초산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첨단 기술 적용으로 공정 효율을 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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