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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올 1분기 순익 1384억원 전년비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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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4.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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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로고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23.4% 증가한 138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91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53억원으로 같은 기간 23.1% 증가했다.

1분기 총취급고는 32조674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7%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카드사업 취급고는 32조4380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2361억원을 기록했다.

카드사업 부문별 취급고는 신용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비 10.4%가 늘어난 27조5674억원을 기록했으며, 카드대출이 4조6389억원, 선불·체크카드가 2317억원이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0%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삼성카드는 “카드 회원이 증가하고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카드회원수 증가와 함께 이용효율 개선,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 축소 등 내실경영에 따른 성과로 분석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 카드사들은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법정최고금리 인하, ICT 기업의 금융법 진출 등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삼성카드는 성장과 혁신을 기반으로 정도경영을 상시화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넘어선 모든 영역에서의 파괴적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효율 전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존차원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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