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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라거·테라’로 필환경 정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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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1. 04.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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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경험 위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테라사이클 업무협약 후, BGF리테일·요기요 등과 캠페인 활동 시작
하이트
지난달 진행된 친환경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왼쪽)와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개발본부장(상무)이 비대면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유통채널과 협력에 나서는 등 친환경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캔·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테라의 태생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라사이클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1일 BGF 리테일과, 이달 요기요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만5000개의 CU 편의점을 찾는 홈술·혼술족의 캠페인 참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 대상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BGF 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 지난 1일부터 CU 매장 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요기요·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재활용·분리배출 독려 프로그램인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 오는 8월까지 총 3개 시즌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포함한 모든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전 과정에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테라 출시 2주년을 맞은 올해는 더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 테라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을 돌파, 1초당 26병을 판매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테라·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 인증 받은 필라이트 8종을 포함해 총 21종의 제품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2010년 참이슬 360㎖ 2종에 대해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했고, 이후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고도주류로서 전세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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