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영천시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108억원(국비 38억원, 지방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농업인회관을 증축해 ‘국방섬유소재지원 테스트베드’ 기반구축과 평가시험 장비를 도입 완료 후 지역의 관련기업을 지원에 나선다.
국방섬유소재산업은 기술열위 및 범용소재의 가격열위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지역의 대대수가 차지하는 중소 섬유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로 여겨졌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방섬유소재의 특수기능, 군 요구 성능평가 등 소재 개발과 생산기업에 대한 성능평가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섬유기업과 섬유관련 연구기관·대학교가 국방섬유소재 및 완제품 개발 R&D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침체된 지역 섬유기업들이 고성능 국방섬유소재의 국산화와 미래 국방섬유소재·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섬유기업이 국방섬유 기술개발을 통해 국방 분야는 물론 소방, 경찰 등 공공 부문에서 안정된 내수 기반 확보와 향후 재개될 해외 수출시장에서 새로운 활로개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섬유기업이 국방(공공)섬유라는 새로운 시장에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영천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추진 중인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집진필터 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사업과 함께 지역 섬유 소재산업의 교두보로 2개 기반구축사업 완료 후에는 또 하나의 연구개발기관이 위치하게 돼 시는 명실상부한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에 위치한 연구기관으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