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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부 장관, 21일 방미…“美 정부·기업 관계자와 백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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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5.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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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화상회의 주재하는 권덕철 장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77만명에 달하는 수준까지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위한 ‘백신외교길’에 나선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0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을 갖고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내일(2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의 이번 방미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뤄질 양국간 백신 파트너십 구축 의제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도 지난 17일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방미를 양국간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권 장관은 미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등과 만나 ‘백신 스와프’를 통한 백신수급 문제 해결,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에서의 백신 생산 등 양국 간 백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손 대변인은 “권 장관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미국 정부 측과 기업 등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순방 중이라도 어떠한 사항이 있으면 바로 안내하고 상황에 따라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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