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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작품에는 주소 또는 핸드폰 번호에서 따온 숫자들로 이뤄진 고유코드(좌표)가 부여되어 있어서, 이 작품은 마치 기억 속의 시간과 장소를 더듬어 찾아가는 여행일기처럼 읽힌다.
코로나 사태는 반 강제적으로 개개인을 공동체와 단절시키고, 자신의 삶에 더욱 몰입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은 작가의 일상도 바꿔 놓았으며, 이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형식의 작업을 하게 만들었다.
이성미는 1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 이매뉴얼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메릴랜드 미술 대학원에서 조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귀국 후 홍익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블레스 컬렉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