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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조선대 교수 연출 ‘프랑스 여자’ 들꽃영화상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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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5. 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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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교수 사진2
김희정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사진>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프랑스 여자’가 지난 21일 열린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촬영상을 수상했다.

27일 조선대에 따르면 김 교수가 연출한 영화 ‘프랑스 여자’는 이번 들꽃영화상에서 시나리오, 감독,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들꽃영화상은 작품성 있는 한국 독립·저예산 영화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영화상이다. 영화 ‘프랑스 여자’는 배우를 꿈꾸며 파리로 떠난 ‘이미라’가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영화 ‘프랑스 여자’의 주연 ‘이미라’역을 맡은 김호정이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뛰어난 영상미를 높이 평가받아 박정훈 영화감독이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조선대에 임용된 해인 2018년도에 제작한 ‘프랑스 여자’가 이런 좋은 성과가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 영화는 주인공인 미라가 핵심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배우 김호정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아 의미가 크고, 저와 세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한 박정훈 촬영감독의 촬영상 수상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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